안녕하세요. 젝스키스의 컴백소식이 너무 기쁘기만한데요, 어제 1세대 아이돌 Best 5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젝스키스의 춤꾼 김재덕에 관련된 포스팅을 해보려합니다. 예전 90년대 학창시절때는 김재덕하면 춤밖에 생각이 안났었는데 요즘 티비를 보며 사람 참 좋게 생겼다 라는 느낌이 더 많은 것 같네요. 웃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김재덕 젝스키스의 춤꾼




김재덕씨는 1979년 8월 7일 생으로 우리나이로는 38세라는데요, 30대 후반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외모를 소유하고 계시네요. 정말 부럽기만 합니다. 30대 초반인 저보다 어려보이는 것 같네요. 또 부산출신으로 174cm 55kg B형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자기관리를 하시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젝스키스로 데뷔 했을 당시의 동안 외모를 유지하며 웃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이고, 사람이 착해보이는 것이 김재덕씨의 최대 장점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데뷔 초에는 춤꾼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것 같은데요, 저만그런가요? 지금 데뷔시절 사진을 보니 그 시절에도 사람 참 좋아 보이네요. 학창시절에는 미쳐 알아보지 못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누가뭐래도 김재덕하면 춤 !!  춤하면 김재덕 !! 아니 겠어요? 춤을 추다가 갑자기 뒤로넘어가는 백다운을 출때 처음보는 사람은 무대에서 공연하다 쓰러진줄 알았던 분들도 참 많았죠. 저희 부모님 역시 "춤추다 쓰러진거 아니냐"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저도 처음 봤을 때는 춤추다 쓰러진줄 알았어요. 제가 젝스키스를 처음 본 것은 1997년 국제 꽃 박람회를 할 당시였는데요, 무대 바로 앞에서 백다운 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백다운 외에도 김재덕씨는 춤을 참 잘 추었었는데요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도 그 실력이 녹슬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모두들 저 춤 기억나시죠? 집에서 따라하려면 이불을 몇장씩 겹쳐놓고 따라해봤었는데요 등으로 쿵 하고 떨이지며 가슴이 답답했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20년의 세월이 지나갔지만 젝스키스는 세월을 피해간 것 같네요. 저는 30대가 되어버렸구요. ㅎㅎ 김재덕씨의 춤추는 영상을 한번 보고 넘어 가야겠죠?



역시 명불허전 춤꾼 김재덕이네요. 예전 춤추던 모습을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잘춘다는 생각만 드는것은 저만 그런가요? 집에서 이불 몇장 겹쳐서 깔아 놓으시고 배다운 한번 따라 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저는 겁나서 못할 것 같습니다.


제이워크라고 기억 나시나요? 젝스키스가 활동을 중단하고 2002년 장수원씨와 함께 활동을 하며 결성했던 팀이였죠? 젝스키스의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어느정도 인기를 유지하며 잘 나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나름 힘든 일이 많았더라구요. 장수원씨와 제이워크로 활동당시 소속사와 마찰이 있어 10년의 활동기간 중 5년을 소속사와 싸우며 보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전혀 모르는 힘든 일을 많이 겪어오셨네요.


지금 제이워크 사진을 보니 김재덕씨 모습에 남성미가 물씬 풍기네요. 장수원씨도 지금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모습입니다. 활동당시 3집 '마이러브'라는 곡으로 활동 5일을 남기고 김재덕씨가 군입대를 했다고 합니다. 입대 전날까지 장수원씨와 안무 연습을 하며 진한 우정을 과시 했다고 하는데요, 역시 부산 사나이 !! 군 입대를 앞두고 많이 힘들 었을 텐데 사나이 중의 사나이 입니다. 김재덕씨가 군입대후 장수원씨 혼자 기다리며 제이워크 3집 활동을 했었는데요, 솔로로 데뷔하지 않고 군대간 친구를 기다려주는 모습이 너무 훈훈하네요.



제이워크 활동당시 모습입니다. 다시봐도 두분다 방부제 외모네요. 두분 아니 젝스키스 6명의 우정이 영원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재덕씨는 젝스키스 멤버들 뿐만 아니라 H.O.T의 토니안과 굉장히 친한 사이로 유명한데요, 사실 라이벌 그룹두명이 절친이 되기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두명다 사람이 좋아서 그런지 함께 동거를 할정도의 부부같은 캐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두분이 친하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지 요즘 티비에서 보이는 것처럼 사이가 좋은 줄은 더벙커라는 프로를 보며 알게 되었습니다.




토니안이 타던 고가의 차를 김재덕에게 줄만큼 형제같은 사이 였네요. 더벙커에서 둘의 사이를 티비에서 보게된 후로 종종 예능프로에서 볼수 있었는데요. 대표적으로 토니안이 출연하는 미운우리새끼에서 자주 볼수 있죠. 이 프로를 보니 김재덕을 빼놓고는 토니안을 생각 할 수 없게 되어 버렸을 정도입니다. 두분이 결혼하면 서로 아래위집에 살자고 약속을 했다고 하니 서로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네요. 두분다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계속 지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젝스키스도 재결합 했으느 H.O.T도 재결합해서 음악프로에 같이 서는 모습을 보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네요.



웃는 모습이 아름답고, 사람 참 좋아보니는 젝스키스의 춤꾼 김재덕씨 앞으로 더 왕성한 활동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예능프로, 음악프로 모두에서 즐겁고 행복한 활동 해주세요~!! 저 개인적으로 연말 가요 프로에서 현재 아이돌과 김재덕씨의 춤대결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아육대에서 출연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제 욕심이겠죠? 아무튼 새로운 출발을 하는 젝스키스와 김재덕씨 모두 화이팅 입니다. 마지막으로 재결합한 젝스키스의 컴백 영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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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이돌 Best 5


5. 베이비복스


1997년 머리하는 날로 데뷔하여 멤버 교체 등의 풍파가 있었지만 Get up, killer, 인형 등의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었죠. 제 기억으로는 우리나라 최초의 섹시아이콘 여자 아이돌 가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베이비복스의 멤버로는 이희진, 간미연, 김이지, 윤은혜, 심은진이 있었고 개인 활동도 굉장히 활발하게 하며 주말 예능프로를 틀기만 하면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커플 예능프로의 단골 손님이었죠.


베이복스 - killer

어떠신가요? 그때 기억이 나시나요? 지금 영상을 봐도 여전사로 손색없는 모습이네요.



4. S.E.S



우리의 영원한 요정 S.E.S 누님들이죠. 최근 복귀소식에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1997년 I'm your Girl 로 데뷔하여 너를 사랑해, Dream come true 등 연달아 히트시키며 우리나라 최고의 여성 아이돌 그룹이 아니였을까 생각합니다. 바다, 슈, 유진 각 멤버마다 현재 활발한 활동으로 티비에서 자주 볼 수 있죠. 바다는 우리나라 최고의 디바로, 유진은 주연급 여배우로, 슈는 다둥이 엄마로서의 모습을 보이며 활동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s.e.s - I'm your girl

역시 S.E.S는 우리의 영원한 요정인것 같습니다. 



3. 젝스키스



S.E.S에이어 재결합한 젝스키스 !! 티비에서 은지원씨의 활동은 예능프로를 통하여 자주 볼 수 있었지만 완전체 젝스키스의 모습은 정말 보기 힘들었는데요, 비록 고지용씨가 합류하지 못했지만 어릴적 젝스키스의 노래를 따라부르며 열광하던 그때의 추억을 다시 볼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젝스키스는 1997년 학원별곡으로 데뷔하여 폼생폼사, 커플, 기사도 등 남성스러운 노래와 달달한 노래 등을 히트시키며 최고의 주가를 올렸었죠. 당시 활동 멤버로는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고지용, 장수원 총 6명으로 구성된 1세대 아이돌 이었습니다. 현재는 5명이지만 꾸준한 활동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젝스키스 - 학원별곡

지금보니 조금은 촌스러운 것 같네요. ㅎㅎ



2. H.O.T



1996년 전사의 후예로 데뷔했었습니다. 강타,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으로 구성된 5인조 1세대 아이돌 그룹이었는데요 당시 인기가 엄청났었죠. 저는 특히 캔디가 기억에 남는 곡이네요. 이 외에도 행복, 열맞춰 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인기를 얻으며 우리나라 최고의 아이돌 가수로 입지를 다졌었습니다. 해체후 개인 활동 등 연예생활을 이어갔지만 우여 곡절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현재는 문희준, 강타, 장우혁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문희준씨의 결혼 소식도 들려오는데요, 멤버 모두들 행복하게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H.O.T - 캔디

문희준의 엉덩이 춤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1. 서태지와 아이들



제가 뽑은 1세대 아이돌 1위는 서태지와 아이들 입니다. 이분들을 아이돌이라 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제 기억속의 최고의 가수로 남아 있습니다. 1992년 난 알아요로 데뷔한 그룹인데요 당시 엄청난 인기를 몰고 다녔었죠. 서태지, 양현석, 이주노로 구성된 3인조 그룹으로 최초의 랩을 하였던 가수가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너에게, 하여가, Come back home 등 1996년 은퇴할때 까지 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우리나라 음악계를 크게 바꿔놓은 장본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현재 양현석씨는 YG의 수장으로 최고의 메니지먼트사를 운영하고 있고 서태지 또한 음악활동을 계속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를 너무 빨리 한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 난 알아요

저의 우상이었던 서태지와 아이들 언제봐도 멋지시네요


이상으로 저만의 90년대 1세대 아이돌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한번쯤 학창시절을 추억하실 수 있는 포스팅이 었으면 좋겠네요.


[평범한 일상/일상생활] - 김재덕 젝스키스의 춤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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