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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지금 생후 40일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태어나면서 엄마 양수를 많이 먹어 중환자실로 옮겨졌었어요. 다행이 큰이상은 없다고 했지만, 심장이 다른 아이들 보다 크다고 심장초음파를 해봐야 한다고 하더군요. 초음파 검사결과 심실중격결손 이라는 결과가 나왔지요.. 


저는 실제로 이 심실중격결손이라는 병이 어떤 병인지도 몰랐어요. 폭풍검색과 여러 지인들께 물어물어 심장의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에 구멍이 있는 병이라고 하더군요. 심장에 구명이 있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다고 해요. 심방에 구멍이 있는지, 심실에 구멍이 있는지에 따라 심방중격결손인지, 심실중격결손인지 나눈다고 하더군요. 심방에 구멍이 있는 심방중격결손은 거의 모든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다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저희 아이는 심방에 구멍이 2개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모두 막힐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반대로 심실에 구멍이 있는 심실중격결손이 걱정인 것인데요.



왼쪽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좌심실에서 우심실로 혈액이 새어 나간다고 합니다. 좌심실은 몸전체로 혈액을 보내주고, 우심실은 폐로 혈액을 보내 주는 역할을 한다고 의사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셨어요


이 심실중격결손은 구멍이 막힐수도, 안막힐수도 있다고 합니다. 


구멍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막힐 확율이 크다고 하니 꼭 알아보세요. 저희 아이같은 경우 구멍크기도 작고 위치도 좌심실과 우심실 막밑에 부분에 있어 막힐 확률이 크다고 했습니다.


만약 막히지 않아도 심실중격결손의 수술은 정말 간단한 수술이라고 합니다. 물론 아이 몸에 칼을 대는 수술이 작은 수술이 어디있나라고 생각했지만 개복을 하는 수술중에는 가장 간단하고, 실패확율이 거의 없는 아주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니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꺼라 합니다. 


심실중격결손의 발견은 대부분 태아일때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로 알수 있지만 저희같이 발견하지 못한경우 일반 병원에서 청진기로 심장 소리를 들을때 잡음이 들린다고 하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잡음이 들리는 원인은 바로 좌심실에서 우심실로 혈액이 새나가는 소리라고 합니다. 만약 발견을 못하면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는 수술을 하지 않고 약물을 복용하며 생활하면 된다고 하니 미리 신경써 확인을 해주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 심실중격결손은 산정특례대상이라고 하니 꼭 등록하시면 혹시나 모를 병원 부담금을 줄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태아보험을 들어놓으셨다면 병원비 걱정은 없으실테니 여유가 되신다면 꼭 태아보험 들어놓으세요. 저는 이번에 도움 많이 받았답니다.


혹시 모를 수술에 대비하여 심실중격결손을 어느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다니면 좋을까 고민들 많이 하실 것 같은데요, 크게 걱정하실 위험한 증상이 아니기 때문에 가까운 대학병원을 고정으로 이용하시는 방법도 좋은 방법같습니다. 그래도 같은 초음파를 의사선생님 마다 다르게 해석하시니 소아심장 전문 선생님을 찾아 방문하시면 더 좋겠지요.


저희같은 경우 한 대학병원에서 심실중격결손이라는 진단을 받고, 여기 저기 찾아본 후 소아심장 전문선생님이 있는 좀더 큰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다시 한번 받았는데요, 같은 초음파 검사지만 이전 병원에서는 혹시 모를 수술에 대비하여 3개월에 한번 내원하라 했지만 다른 병원 소아심장전문 선생님은 막힐 가능성이 크니 1년뒤에 보자고 하시더군요. 수술은 안해도 된다고 하시며... 그냥 평상시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키우면 된다고 하셨어요.


심장에 구멍이 있다고 진단을 받으시 저처럼 정신이 없을 수도 있으시겠지만, 심방중격결손이나 심실중격결손은 모든 심장질환의 30%이상을 차지할정도로 많고 그 치료방법도 간단하며, 치료후 생활에도 전혀 이상이 없는 그런 질병이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참고로 심실중격결손을 받은 아이라도 군대에 입대한다고 하니 걱정 안하셔도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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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날이 좋아 아기와 함께 부산 북구에 위치해 있는 운수사 절에 다녀왔습니다.


운수사에 다녀와서 저의 아기 태몽을 꾸어서 너무 고마운 절이기도 한데요,


지나가는 가을 경치가 너무 좋더라구요~



날도 좋고 경치도 좋고 정말 나들이 다녀오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생후 40일 된 우리 빵글이도 첫나들이였는데요 부처님 할아버지께 인사가자며 잠시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운수사에 다녀오고 기분이 좋아서인지, 피곤해서인지 너무 잘 자더라구요~ ㅎㅎ



약수터도 있고 맘도 편해지고 가까운 분들은 한번 다녀오시는 것도 나쁘진 않은것 같아요~ 


절 입구까지 차량으로 갈수 있고, 주차장도 아주 넓거든요~~





월요일 아침 비오는 출근길 정말 지옥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차가 막히지 않으면 20분이면 도착하는 출근을 1시간이 지나서요 도착했네요... 휴...


다들 막히는 출근길 어떻게 다니시나요?

저는 아침 라디오를 들으며 출근하고 있는데요,


꽉 막힌 도로위에서 잠시나마 실소를 머금을수 있는 시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매일 똑같은 라디오를 들으며 출근하니


'아~ 이 순서가 나올때 여기 있으니 회사에 몇시쯤 도착하겠네~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네요ㅎㅎ


네비를 찍어서 몇시나 도착할까를 알아볼 필요가 없어요 ㅋㅋ


월요일 아침 짜증나는 출근길 라디오 하나 들어며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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